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3278가구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먼저 오는 15일 한신공영(004960)은 올해 대전시 첫 분양단지인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의 청약을 시작한다. 일정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17일 1순위 기타지역·18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9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75~84㎡, 41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30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대전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는 게 건설사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최고 분양가로 이목을 끌었던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의 오피스텔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도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12곳에서 오픈한다. 태화강 조망권을 갖춘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와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는 ‘북스원자이 렉스비아’ 등이 속속 등장한다.
당첨자 발표는 10곳에서 실시되며 계약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등 총 11곳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