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태(오른쪽)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서 조성한 기부금을 사단법인 위스타트 신동재 사무총자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휴온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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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휴온스(243070)는 ‘위스타트’에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서 모은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 측은 “지난 9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를 열고 출전 선수들의 상금 3%를 모아 기부금을 조성했다”며 “위스타트에 전달한 기부금은 전액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국내 최초 프로암 정규 대회로 박찬호·이승엽·우지원 등 스포츠 스타들을 비롯해 이정진·김성수·오지호 등 유명 연예인과 프로골프 선수들이 참가했다. 휴온스와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이 대회를 국내 골프 산업 발전과 나눔가치를 실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084110) 부회장은 “KPGA 선수들과 함께 스포츠 정신을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했다”며 “토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받은 위스타트는 국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 건강·교육·복지를 위해 맞춤형 지원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