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나 남편' 배우 김찬호, 임강성과 한솥밥

디오르골엔터와 전속 계약 체결
"새로운 도약…활동영역 넓힐 것"
  • 등록 2016-06-10 오전 1:42:54

    수정 2016-06-10 오전 1:42:54

뮤지컬 배우 김찬호(사진=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배우 김찬호가 배우 임강성과 한솥밥을 먹는다. 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는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김찬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디오르골 측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마리아마리아’로 데뷔한 김찬호를 앞으로 영화, 드라마에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뮤지컬 ‘위키드’의 배우 박혜나와 결혼해 신혼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김찬호는 뮤지컬 ‘살리에르’ ‘총각네 야채가게’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와 연극 ‘형제의 밤’ ‘히스토리 보이즈’ 등에서 활약해 왔다. 그는 오는 25~26일 대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선보일 뮤지컬 ‘최치원’에서 ‘운’ 역으로 한창 연습에 매진중이다.

한편 디오르골엔터테인먼트는 신인배우 발굴과 기존배우 영입은 물론 연극, 뮤지컬, 콘서트, 이벤트 제작 및 영화, 드라마 제작·배급, 사업 투자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특색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위상을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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