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혜리 도시락' 1700만개 판매 돌파

  • 등록 2015-11-29 오전 9:35:58

    수정 2015-11-29 오전 9:35:58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혜리 도시락’ 누적 판매량 1700만개 돌파를 기념해 모델인 걸스데이 혜리를 초청해 팬사인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혜리 팬사인회는 28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KT강남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약 300명의 인파가 현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팬사인회를 찾아준 소비자들을 위해 어벤져스 피규어와 세븐카페 드립커피를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세븐일레븐 지난 3월 혜리 도시락을 선보인 이후 도시락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세븐일레븐의 11월 도시락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 판매 중인 혜리 관련 제품은 전체 푸드 상품의 30% 수준인 2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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