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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36회 서울무용제’가 오늘(21일) 마무리된다. 총 8개 단체가 참가해 자유참가작 부문(11월 7~9일)과 경연대상 부문(11월 11~21일)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참가단체는 신종철 JCDance, SZ.ENT, 최진수 S Ballet Group, 김혜림 춤미르mir댄스시어터, 리얼 발레그룹, 김용복 얼몬무용단, 김진미풍유무용단, 한정미 댄스 프로젝트-점,선,면 등이다. 경연대상 부문 수상단체들에게는 총상금 2300만원이 수여된다.
경연 결과는 11월 22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 및 폐막식에서 발표할 예정. 대상 1개 단체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 1개 단체는 상금 500만원, 안무상 1인은 상금 500만원, 연기상 3인은 상금 각 100만원을 받게 된다. 자유참가 부문 최우수단체상 1개 단체는 상장과 함께 차기 무용제의 경연대상 부문에 참가할 수 있는 특혜를 받는다. 공연 정보 및 관람 문의는 한국무용협회로 하면 된다. 02-744-8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