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특징주]②유가바닥론에 정·화·조 '활짝'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다음은 26일 특징주다.

△정유주=SK이노베이션(096770)은 4.27% 상승한 9만5200원에 거래 종료. S-OIL(010950)과 GS(078930)은 각각 5.82%, 2.60%씩 상승.

△화학주=롯데케미칼(011170)이 전거래일보다 8.18% 상승한 17만20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한화케미칼(009830)과 LG화학(051910)도 각각 5.04%, 6.42%씩 강세. 특히 LG화학은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상승.

△조선주=대우조선해양(042660)이 5.56% 상승하는 가운데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은 2~3% 상승.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압달라 엘-바드리 사무총장이 생산국들이 신규 공급에 투자하지 않는다면 배럴당 200달러 수준의 국제유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유가와 관련된 투자심리가 호전. 엘-바드리 사무총장은 배럴당 45~55달러가 바닥이라면서 곧 유가가 바닥을 칠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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