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J헬로비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했다”며 “M&A 효과가 반영되지 않았지만 방송 가입자가 늘었고 결합 상품 가입자가 증가했으며 1분기에 인수한 의정부 나라방송의 실적이 3분기부터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4분기에는 영서, 호남, 전북 방송의 실적이 반영될 전망”이라며 “부가서비스 ARPU 증가, 홈쇼핑송출수수료 소급 적용, 신사업 적자폭 축소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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