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
매크로 리스크 확대 영향으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기대한 7조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달성. 3분기 8조원대 돌파 예상. 3분기에는 갤럭시S3 출시 효과가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정보통신 실적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 2012년 정보통신 영업이익은 전체의 60% 이상 차지할 전망. 하반기 14라인 AP 생산 본격화로 시스템반도체LSI 실적개선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현재 주가는 2012년 예상실적 기준 P/B 1.7배, ROE 21.8%로 글로벌 주요IT업체 대비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
▲SK이노베이션(096770)
▲현대하이스코(010520)
2분기 별도 매출액 1조9103억원(QoQ +8.7%, YoY +7.8%), 영업이익 1034억원(QoQ +15.2%, YoY -4.1%)으로 추정. 자동차 강판 판매는 양호한 흐름을 유지. 고가 원재료 소진으로 강관 수익성 역시 개선. 연간 영업이익률은 5.4%(YoY +0.4%p)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전망. 하반기 중국과 브라질 등 해외생산법인 가동 시작으로 연결부문 이익증가가 예상, 현대제철의 외판용 열연강판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그룹 내 자급률 상승과 이익률 개선이 기대. 여름철 휴가 등 조업일수 감소로 인한 자동차 업체들의 생산량 감소로 3분기 판매량과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롤마진 유지로 영업이익률은 5.2%로 2분기 수준 유지할 것
◇코스닥
3분기에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4S 후속모델은 향후 주가 및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후속모델이 인셀(In-cell), 음성 및 모바일 결제 등 4S보다 성능 측면에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시장 컨센서스 기준으로 4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4.8천만대를 전망하고 있음. 또한 사이즈도 기존 3.7인치 보다 큰 4인치가 될 것으로 보여 평균판매가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애플, 아마존과 삼성전자의 신제품이 3분기 출시됨에 하반기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기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주가는 2012년과 2013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가 각각 5.3 배와 4.5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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