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범용 D램 계약가격이 이달 중순까지 더 떨어지면서 D램업체들의 3분기 이익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며 "D램익스체인지(DRAMexchange)에 따르면 2기가(GB) 모듈의 평균 계약가격이 6월 상반기에 비해 7.2% 하락한 16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기가 D램 모듈 가격이 1월에 16.5달러에 도달하면서 14달러대에서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본다"며 "D램 생산업체들의 수익성이 3분기에도 지속적으로 나빠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범용칩 비중이 높은 회사들이 수익 압박을 심하게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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