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현금은 안전한 곳에 보관"

  • 등록 2011-05-01 오전 5:38:42

    수정 2011-05-01 오전 9:16:08

[오마하=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30일(현지시간) 현금은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핏은 이날 오마하 퀘스트센터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수백만달러에 이르는 현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와 관련, 어린 시절의 일화를 소개했다. 어릴적 할아버지가 만약의 경우를 위해 최소 1000달러는 안전한 상자에 보관하라고 조언해줬다는 것.

버크셔해서웨이의 현금 보유 규모는 지난해 말 현재 348억달러에 달한다.

버핏은 이어 "벤 버냉키(연방준비제도 의장)가 패리스 힐튼과 남미로 도주하는 경우를 대비해 현금을 안전한 곳에 보관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