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2일 2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고덕시영과 고덕3지구의 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강동구 고덕동 670 일대 고덕시영아파트는 19만4302㎡ 부지에 용적률 249.05%, 건폐율 24.75%가 적용돼 최고 35층 높이의 공동주택 51개동, 총 3292가구(소형주택 포함)로 건립된다.
강동구 상일동 121 일대 고덕3단지아파트는 21만1394㎡ 부지에 용적률 249.64%, 건폐율 19.76%가 적용돼 최고 35층 높이 공동주택 41개동, 총 3487가구(소형주택 포함)가 건립된다.
대상지에서 동측에는 고덕천이 입지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하철5호선 상일동역이 있어 접근성에 있어서 양호한 지역이다. 주변으로는 고덕2,4,5,6단지 등 재건축 단지가 있어 서울시 동측의 새로운 주거지로 변모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