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품질지수 상승 `긍정적`-우리

  • 등록 2009-06-24 오전 8:10:12

    수정 2009-06-24 오전 8:10:12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현대차(005380)의 품질지수 상승이 브랜드 가치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차는 올해 발표된 초기품질지수에서 렉서스, 포르쉐, 캐딜락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손명우 연구원은 "1~3위가 모두 고급브랜드임을 감안하면 일반브랜드 기준 1위인 셈"이라고 밝혔다. 신차부문에서는 `제네시스`가 , 컴팩트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손 연구원은 "품질지수 상승이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2005년 이후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있고, 브랜드가치 상승은 제품인지도 개선과 중고차가격 상승, 재 구매비율 상승 등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신차효과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올 3분기를 시작으로 향후 18개월간 투싼, 쏘나타, 그랜저, 베르나, 아반떼의 신차출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품질지수 개선이 신차판매 증가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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