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환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다만 고마진 사업부문인 방산부문의 외형확대 추세와 수익률 개선을 확인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국방개혁` 관련 아이템의 납품이 가속화되면서 방산부문이 영업이익 기여도가 70%를 넘어서면서 주력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다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자동차사업부문의 사업성은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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