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경탑기자] 3일 로또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지난주말 1등 당첨자가 추첨되지 않아 당첨금이 또다시 이월되면서 이번주말 1등 당첨금이 450억원대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등 로또 판매 열풍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로또 사업자인 온라인복권사업연합(KLS)의 지분 보유업체인
범양건영(02410)과
케이디미디어(63440)는 9시3분 현재 지난주말대비 각각 8.41%와 7.31%씩 오른 1만1600원과 3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단말기 공급업체인
콤텍시스템(31820)도 8.88%(135원) 오른 1650원, 로토토는 4.33%(230원) 상승한 5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 브라질에 온라인 복권시스템 수출업체인
피코소프트(39580)도 6.66%(240원) 상승한 3840원에 거래되는 등 로또관련주가 일제히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