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귀가 꾸짖은 모친 살해한 대학생…11일 첫 재판

  • 등록 2023-10-11 오전 6:46:28

    수정 2023-10-11 오전 6:46:28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한다며 꾸짖는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의 대학생 아들에 대한 첫 재판이 11일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담우증)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존속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19) 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씨는 지난 8월 3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인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훈계한 어머니와 다투다 만취 상태에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함께 살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3시 5분께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