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케스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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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오케스트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발주한 ‘국방지능형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80억 규모 1단계 사업에 코난테크놀로지와 공동 수행사로 참여해 기술점수 90점, 가격점수 10점으로 총점 100점을 받았다.
국방 지능형 플랫폼은 국방 인공지능(AI) 모델 학습·고도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전군 공통 AI개발 플랫폼이다. 국방AI 모델 개발·고도화를 위한 AI학습용 고성능 인프라, 데이터 분석·AI 학습용 도구(SW) 제공,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운영관리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국방부와 각 군이 보유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융합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분석하는 400G 네트워크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영역에 대한 지능형 운영관리가 요구된다.
오케스트로는 △인프라 운영을 위한 가상화솔루션 ‘오케스트로 콘트라베이스’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 플랫폼(PaaS) 솔루션 ‘오케스트로 비올라’ △지속 통합/배포(CI/CD)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데브옵스 솔루션 ‘오케스트로 트롬본’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운영관리를 위한 클라우드통합관리플랫폼인 ‘오케스트로 CMP’ 등으로 인프라 환경 구축을 담당한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국방 분야 첨단과학기술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방 혁신 4.0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