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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시 쉬림프 시리즈는 지난해 5월 써브웨이코리아가 글로벌 단독으로 선보인 로컬 메뉴다. 2개월 남짓 판매되는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됐음에도 판매량 57만여 개를 넘어서며 유독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에 선명한 첫인상을 남겼다.
스파이시 쉬림프 시리즈는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와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5cm 기준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 6700원,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7300원, 쉬림프 샌드위치 6500원이다.
써브웨이는 ‘우리들의 블루스’, ‘범죄도시2’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지환이 출연한 스파이시 쉬림프 시리즈의 신규 광고도 공개했다. 온라인상에서 ‘밈’으로 자리잡으며 화제를 모은 ‘국문학과를 가고 싶었던 낭만어부’ 영상을 패러디해 폭소를 자아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