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계절 필수템, '순한 선케어' 제품은

  • 등록 2022-06-04 오전 9:44:00

    수정 2022-06-04 오전 9:44: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야외 라운딩 나가기 좋은 ‘골프의 계절’에 700만 골프족들이 본격적인 라운딩에 나서면서 자외선 차단과 관련된 선케어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을 기점으로 그 이전 20일과 이후 20일의 상품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선케어’ 관련 제품이 42%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고 이른 더위로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을 나타내면서 자외선 차단 제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선케어’ 제품은 야외 라운딩을 나가는 골프족들에게도 필수다. 평균 4시간 정도 소요되는 골프 특성상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기미나 주근깨 같은 피부 노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 기능이 효과적으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경기 30분 전에 피부에 도포해 2~3시간마다 덧발라 줘야 한다.

이에 뷰티업계는 강렬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부담 없이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순한 성분의 선케어 제품을 내세워 700만 골프족을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쿱은 피부 진정에 탁월한 성분인 백미꽃추출물과 병풀추출물, 알라토인 등의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케어셀라 퓨어 선로션’을 선보였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 ‘케어셀라 퓨어 선로션’은 순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뜨거운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돼 예민해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바라기씨오일, 로즈마리잎추출물 등의 복합물 함유로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3중 히알루론산이 사용돼 더운 날씨에 수시로 덧발라도 건조함 없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끈적한 제형이 아닌 부드럽게 수분 크림처럼 발리는 제품도 출시됐다. 애경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의 ‘스킨 핏 수분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선케어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백탁 현상이 없이 촉촉하고 편안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스킨 핏 수분 선크림’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 성분을 담은 특허 원료 ‘마데 화이트’를 함유했으며, 단 1회 사용만으로도 13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한다는 인체 적용 시험까지 완료한 것이 특징이다.

레포츠용 선스틱으로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정관장 동인비의 ‘선스틱 파워풀쉴드’는 골프뿐 아니라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도 제격이다. ‘선스틱 파워풀쉴드’는 야외 미세먼지 흡착 방지 효과로 유해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온도 상승 방지 기능이 있어 활동적인 야외 활동 중에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무농약 청정 미나리를 주원료로 함유한 선케어 제품도 눈길을 끈다. 친환경 화장품 라타플랑의 ‘미나리 진정 선크림’은 노화를 촉진하는 피부 열을 낮추고, 보습에 도움을 주는 미나리를 핵심 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피토-시카 콤플렉스를 함유해 열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데 탁월하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면서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 보호에 효과적인 선케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골프족 외에도 선크림은 꾸준히 사용해야 하는 일상 아이템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 중 피부 유형과 기능 등을 고려해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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