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와이어리스, 스몰셀 본격 수출로 매출 성장 지속 -하나

내년 1Q, 스몰셀 수출 본격화
2023년까지 韓·日 매출 성장 지속
  • 등록 2021-12-29 오전 7:35:55

    수정 2021-12-29 오전 7:35:55

[이데일리 이지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9일 이노와이어리스(073490)에 대해 스몰셀을 개발·판매하는 유일한 국내 상장업체로 내년 높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노와이어리스는 올해 4분기에 지난 3분기의 이연된 매출 발생으로 전분기 대비 2배 높은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비수기인 내년 1분기도 스몰셀 신규 매출액의 가세로 성수기인 4분기와 비슷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은 올해 대비 2배 가까운 매출 성장과 내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국내를 중심으로 장기 스몰셀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현재 스몰셀 수주 분량이 700억원에 달하고 있다.

내년은 5G 장비 업체 중 대장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최근 초고파수에 적용이 가능한 스몰셀 출시가 임박한 상황에서 LTE에서 5G까지 스몰셀 구축이 가능함에 따라 일본 라쿠텐·소프트뱅크, 국내 KT, 미국 버라이즌, 인도 릴라이언스지오, 영국 보다폰 등에 스몰셀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몰셀이 인빌딩 커버리지 확보와 일부 소형 기지국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5G 핵심 장비로 부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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