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오틱스,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로부터 프리(Pre)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규모는 20억원이다. 투자 자금으로는 국내 최초 파지 치료제 생산을 위한 GMP 시설 구축에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세계적으로 7개 밖에 없는 파지라이브러리 ‘박테리오파지 뱅크’(Bacteriophage Bank)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현재 밝힐 수 없지만 10월말 전후로 예상되는 1단계 투자금 납입이 완료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라며 “아피톡스는 대표적인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미국 FDA 임상 3상 승인(IND)을 받은 신약 물질로 이미 임상 3상을 위한 모든 단계의 준비를 마친 상태로 빠르게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