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상하이서 부분변경된 뉴 MINI 클럽맨 공개

  • 등록 2019-04-20 오전 6:00:00

    수정 2019-04-20 오전 6:00:00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제갈원 기자= MINI가 2019 상하이 모터쇼에서 부분변경된 뉴 MINI 클럽맨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MINI의 대표 5인승 모델인 클럽맨은 최신 커넥티드 기술을 적용하고 더욱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갖춰 개성 있는 스타일을 내세운 프리미엄 소형차다. 소형차이면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넓은 공간, 그리고 다양한 활용성을 갖췄고 4개의 도어와 양방향으로 오픈되는 후면부의 스플릿 도어가 포함된 넉넉한 트렁크 공간이 특징이다. MINI 특유의 주행감각과 더불어 일상 운전과 장거리 여행에 모두 적합한 최적의 편의성까지 두루 챙겨 패밀리카로도 쓰일 만큼 인기가 높다.

이번에 공개된 뉴 MINI 클럽맨 부분변경 모델은 외관과 인테리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특별함을 더했다. 더욱 또렷해진 전면부와 리어램프에 유니언잭을 형상화한 디테일을 첨가해 쿠퍼 라인업과 통일감을 느끼게했다. 이와 함께 최신 MINI 커넥티드(Connected)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다양한 옵션과 더불어 오리지널 MINI 악세서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어 운전자를 위한 편의성 또한 전작대비 향상됐다.

또한, 뉴 MINI 클럽맨은 최신 엔진과 새롭게 장착된 고품질의 서스펜션 기술을 통해 민첩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3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고 최고 출력은 102마력에서 192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MINI ALL4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MINI JCW 클럽맨 모델도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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