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라그로타, 6년 연속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 선정

'2018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 최고 등급 선정
  • 등록 2018-09-02 오전 9:56:32

    수정 2018-09-02 오후 3:00:13

동굴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사진=라그로타).


[이데일리 문화팀] 서브원 곤지암리조트의 동굴 와인 레스토랑 ‘라그로타’가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스펙테이터’가 선정한 ‘2018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6년 연속 국내 최고 등급인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2 glassese)에 선정됐다.

와인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와인스펙테이터誌’의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최고 수준의 와인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는 350종 이상의 와인과 최고의 요리를 제공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게 주어진다. 국내 호텔·리조트 레스토랑에서 6년 연속 수상한 것은 라그로타가 유일하다.

박은지 라그로타 소믈리에는 “라그로타는 국내 최대인 10만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 저장고와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와인 전문 레스토랑”이라며 “800여종의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빈티지 와인을 만날 수 있으며 하우스 와인 또한 10년 이상 숙성된 와인을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라그로타는 와인 레스토랑 어워드 수상을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가을 신메뉴인 ‘와인이 더욱 맛있는 이태리 코스’를 선보인다. 메인요리로 그릴에 구운 안심 스테이크 또는 저온조리한 수비드 연어 스테이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지로 만든 라자냐, 특선 스프, 항정살을 곁들인 버섯 리조또와 따뜻한 브라우니, 커피 등을 제공한다. 요금은 인당 7만원(VAT포함)이다.

라그로타의 ‘스테이크’(사진=라그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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