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 2분기 순익 25% 급증

  • 등록 2016-08-06 오전 7:56:51

    수정 2016-08-06 오전 7:56:51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지난 2분기 수익의
출처:로이터
급증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2분기 순익이 50억달러로 집계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40억달러에서 25%나 급증한 것이다.

영억 이익은 46억1000만달러로 18% 늘었다. 매출은 6% 늘어난 544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버크셔는 본업인 보험 부문에서 3억37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바클레이즈가 예상한 2억5300억달러는 물론 작년 3800만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보험회사 게이코의 선전이 한몫했다. 평균 보험 프리미엄이 7% 오르면서 게이코의 수익이 1억5000만달러로 늘었다.

버크셔가 인수한 듀라셀과 프리시전캐스트파츠 같은 제조업 부문도 수익증대에 이바지했다.

버크셔 주가는 올 들어 10% 넘게 올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