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창작터 하늘에의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가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의 순회공연으로 선정됐다. 광주소년원을 시작으로 각지의 교정시설에서 공연을 하고 있으며 13일은 대구 보호관찰소에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원작 동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며 다른 모습 그대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다뤘다.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느끼게 해준다. 02-336-3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