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싱글런' 행사, 잠정 연기 결정

  • 등록 2014-04-20 오전 11:20:05

    수정 2014-04-20 오전 11:20:05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소셜데이팅 ‘이음’을 서비스하는 이음소시어스는 오는 26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싱글런’ 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와 유가족을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 생환을 기원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참가신청자를 위한 변경된 행사일정 및 세부사항은 싱글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환불은 티켓판매처인 티몬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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