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이케아 이겨낸 니토리 된다..목표가↑-LIG

  • 등록 2013-08-12 오전 7:49:13

    수정 2013-08-12 오전 7:49:13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LIG투자증권은 12일 한샘(009240)에 대해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일본 가구 시장에서 이케아의 진출을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니토리(NITORY)처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채상욱 연구원은 “한샘은 올해 인테리어 가구부문은 중저가로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부엌부문은 교체수요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는 국내 주택시장의 변화에 따라 시장을 넓혀 가면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일본 니토리와 같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일본에서 이케아가 진출한 지난 2006년 이후 중저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구업체인 니토리가 매출과 이익이 더욱 성장하며 시가총액도 지속상승하고 있다”며 “한샘 역시 85m2 이하의 주택이 4분의 3인 국내에서 중저가 시장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샘의 IK부엌 부문은 이케아와 니토리에도 없는 사업모델로 향후 건자재 시장 전체(욕실, 창호 등 홈인테리어)로 확대할 수 있는 유통채널의 근간이며 향후 성장잠재력도 높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한샘, 신혼 인기 제품 루나 옷장 특가 판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