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설 선물 '안심 배송'

여성배송원 확대 등
  • 등록 2013-02-04 오전 8:25:51

    수정 2013-02-04 오전 8:25:51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이번 설 선물 배송에 설 선물 안심배송에 나선다.

빈번해진 여성대상 범죄로 배송상품 수령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여성배송원 확대, 한걸음 뒤로 서비스, 가상번호 제도 등의 이색 안심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여성배송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보다 두 주 빠른 지난달 2일부터 여성배송원을 모집해 지난 해 설대비 15% 이상 늘어난 여성배송원을 확보했다. 선물 수령시 불안감을 느끼는 여성고객을 위해 ‘한걸음 뒤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걸음 뒤로 서비스’는 기존에 배송 사원이 선물 배송 시 현관 가까이에서 대기하던 것에서 벗어나 현관에서 뒤로 1미터 이상 물러나서 대기하는 것으로, 고객과의 물리적 거리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서비스다.

개인정보 도용을 방지하는 가상번호제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상번호제도’ 서비스는 선물 배송 등에 부착되는 수령정보란에 고객전화번호를 ‘가상번호’(예 0505-456-7890)로 변환해 인쇄해 개인 연락처 유출을 방지하는 것으로 택배박스 등에 부착된 개인정보를 활용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 운영하고 있다.

권태진 현대백화점 고객서비스팀장은 “올해 설 선물 배송은 신속, 정확은 물론 ’안심배송‘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中 춘절 특수 없다"..숨고르기 한주
☞현대百 목동점, '노스페이스 사계절 상품전'
☞[포토]대형 초콜릿으로 만든 달콤한 향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