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콘솔이나 PC 등 별도 기기의 연결 없이도 TV 리모컨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방식이다. 특히 LG 매직리모컨은 마우스와 조작법이 비슷해 사용이 쉽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선보인 3D 게임은 ▲에어펭귄(Air Penguin) ▲프리스비 포에버(Frisbee Forever) ▲다운힐 볼링2(Downhill Bowling2) ▲번 더 시티(Burn The City) ▲다이버전(Diversion)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5종의 게임은 이미 스마트폰에서 2D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것들”이라면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호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장(전무)은 “3D 기술을 통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게임기기로서 3D 스마트TV의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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