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10일자 30면에 게재됐습니다. |
문정지구 미래형업무용지는 주변에 동남권유통단지가 있고, 법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단지인 세곡1・2지구, 거여・마천 뉴타운, 위례신도시와 강남 보금자리 등이 차례로 형성된다.
SH공사는 지하철 문정역, 장지역과 분당선 복정역이 인접했고, 2015년 KTX수서역이 조성되면 수서~부산까지 2시간 2분이 소요되는 등 교통 요충지로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4월30일~5월2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시스템(http://www.onbid.co.kr)에서 입찰신청을 받는다. 내달 3일 낙찰자를 결정하고 7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 달 분양된 2블럭(면적 1만6357㎡)과 6블럭(면적 1만7665㎡)은 각각 1401억원과 1423억원에 낙찰됐다. 1· 4· 5블럭은 선착순 수의계약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