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정 한국증권 연구원은 "실적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애널리스트들이 EPS 추정치를 상향시키는 경우, 해당 종목의 수익률이 높았다"며 "2분기 EPS 상향 조정된 종목들의 7월 한달 동안 수익률은 평균 5.87%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벤치마크였던 코스피200 종목이 지난 7월 거둔 수익률은 3.8%를 웃돈 수치다.
율 개선 여부 등을 두루 적용해 봤을 때 삼성증권(016360), 삼광유리(005090), 삼성정밀화학(004000), 현대산업 등이 해당됐다"고 강조했다.
위 연구원은 "이들 종목의 경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EPS 개선세도 나타나 수익률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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