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주, 10~20% 더 오른다-동양

  • 등록 2009-08-11 오전 7:55:40

    수정 2009-08-11 오전 7:55:40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1일 철강업종에 대해 10~20%가량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박기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그 이유로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에 따라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국면이 적어도 2~3개월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3분기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경기회복의 시그널은 곧 소재가격의 강세를 의미한다"며 "가격 상승기에는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주로 재부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포스코(005490)의 목표주가를 51만원에서 56만원으로, 현대제철(004020)은 7만6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고려아연(010130)도 15만원에서 17만7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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