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그룹은 이날 미국 본사에서 자산매각과 향후 진로에 대해 이 같이 공식 발표했다.
AIG는 지난달
에드워드 리디 AIG그룹 회장은 "손해보험 부문에서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전통적 강점들에 다시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AIG그룹은 오늘 오전 8시 30분(미국 뉴욕 현지시간)에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콜을 열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 콜은 인터넷(www.aigwebcast.com)을 통해 볼 수 있다.
한국 AIG생명보험과 AIG손해보험은 3일 오후 11시30분께 미국 본사의 자산매각계획이 구체적으로 밝혀지는대로 향후 진로를 밝힐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국 AIG생명 관계자는 "늦어도 3일 자정께엔 한국 사업부의 진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배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AIG(아메리카인터내셔널그룹·이미지)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130여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 최대 보험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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