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크래프트·잉거솔랜드 더 샀다

1분기말 현재 투자 현황 공시
크래프츠 푸즈·잉거솔랜드·웰스파고 지분 확대
아메리프라이즈·아이런마운틴은 매도
  • 등록 2008-05-16 오전 7:40:11

    수정 2008-05-16 오전 7:46:31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세계 1위의 갑부 워렌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1분기 웰스파고와 크래프트 푸즈 지분을 늘렸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밝힌 1분기 말 주식투자 정규 공시에 따르면 버핏은 웰스파고와 M&T 뱅크, US 뱅콥 등 금융주 지분을 확대했다.

또 지난 해 4분기에도 많이 사들였던 미국 2위 식품업체 크래프트 푸즈 지분은 더 늘렸다.
 
버크셔의 크래프트 푸즈 보유 주식 수는 1억3200만주에서 6000만주 늘려 1억3800만주가 됐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과 웰포인트 등의 지분도 확대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건설장비 부문 밥캣을 매각한 바 있는 잉거솔랜드 지분도 크게 확대했다. 버크셔의 잉거솔랜드 보유 주식수는 지난해 4분기 말 63만6000주였던 것이 93만6000주로 30만주 늘었다.

반면 버크셔는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 홀딩스 지분은 모두 매도했고, 아이런 마운틴 주식수는 소폭 줄였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종목돋보기)두산인프라, 중국재난은 기회
☞두산인프라, 中공략 '박차'..쑤저우에 2공장 착공
☞두산인프라, 1분기 영업이익률 유지 어려워..`보유`-미래에셋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