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업 2분기실적 93%가 예상치 충족

  • 등록 2004-07-19 오전 8:47:36

    수정 2004-07-19 오전 8:47:36

[edaily 한형훈기자] 지난주까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편입기업 중 77개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이 중 93%가 기대치를 충족시켰거나 넘어섰다고 톰슨퍼스트콜을 인용, CNN머니가 19일 밝혔다. 실적발표 기업들의 평균 이익성장률은 19.7%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의 21%에는 조금 못미쳤다. CNN머니는 2분기 실적이 상당부분 반영돼 촉매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시장에선 선두 기업들의 깜짝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3분기 실적 전망은 기업간 경쟁심화로 그리 낙관적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이익은 성장세가 둔화되며 전년동기 대비 14.9% 증가할 것으로 톰슨퍼스트콜은 예상했다. 이번 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텍사스인스트루먼트, GM, 포드, 아마존, 델타항공, 3M 등이 2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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