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휴렛패커드 등에 납품하고 있는 솔렉트론의 컴퓨터 AS업체 인수는 이 회사가 AS를 강화하면서 서비스 부문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솔렉트론은 이에 앞서 중국의 전자부품수리업체 NC&C를 지난 달 인수했었다.
솔렉트론은 일본과 호주에서 델의 노트북 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콘솔 X박스에 대한 AS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11일 뉴욕증시에서 전일비 0.49달러(7.26%) 하락한 6.2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