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 탐방요약. 투자의견: 중립유지
- 한국정보공학은 98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속된 교육정보화 사업이 종료돼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 올 1분기에는 지난해 경기 침체 여파 및 교육 정보화 사업을 대체할 제품의 지연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매출액 55%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됨.
- 올해 반기까지는 매출액 50억~ 6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영업흑자는 3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 올해에는 보안 제품 및 지식관리 솔루션을 축으로 신규사업에서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음.. 동사는 올해 매출액 230 억원 및 영업이익 23 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자동차, 5월 판매 호조세 유지. 투자의견:비중확대(유지)
- 02년 5월 자동차 판매는 29만4985대(KD제외)를 달성하여 전월대비 5.7%, 전년 동월대비 8.3%증가. 5월까지 누적 판매는 129만3872 대로 전년 동기대비 10.6%를 기록하고 있음. 전년 동월대비 내수가 23.0% 증가한 반면 수출은 5.4% 감소.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특소세인하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국내경기의 회복과 특소세인하 효과로 각 업체들이 수출 보다는 주문이 적체되고 있는 내수공급에 중점을 두고 있어 내수판매 증가율이 돋보이고 있음. 특소세 인하기간이 6월에서 8월로 2개월 연장되어 내수위주의 자동차 판매는 8월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
- 5월까지 승용차 차급별 판매비중에서 RV 및 대형차의 판매비중이 증가하고 있음. 중대형 RV의 판매비중이 01년5월까지 70%에서 02년 5월까지 76%로 6%p 상승했음. 마진율이 높은 중대형 RV 의 판매비중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업체의 수익성이 상승하고 있음. 최근의 원/$환율 하락으로 자동차업체의 주가가 KOSPI 보다 초과 하락한 상태.
- 원/$환율 하락이 자동차업체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보다 크게 주가에 반영되고 있음. 현대차와 기아차의 경우 원/$평균 환율이 1245원/$ 이상을 기록하면 수출부문 수익성이 01년 수익성보다 호전된 모습을 나타낼 것임.
- 최근의 주가하락은 원/$환율 하락 (원화강세 )이 과도하게 반영됐음. 자동차 판매가 8월까지 내수위주의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8월 이후 수출이 증가세를 주도할 것임. 또한 마진율이 높은 중대형 RV 의 판매비중 증가로 원/$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익감소 요인을 흡수하고 있음. 자동차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