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솔고바이오(43100)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증가한 67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1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5억8000만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최첨단 의공학 사업분야인 "생체용 임플란트"와 첨단의료장비 사업인 "팍스(PACS)"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며 "특히 올해 초기 사업구조 재정비를 통해 핵심 사업분야에 주력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라고 설명햇다.
의료기기, 헬스케어 제품을 제조, 생산해 오던 솔고바이오는 올해부터 부가가치가 높은 최첨단 의료사업 분야인 임플란트와 PACS 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임플란트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36% 증가햇으며 PACS 분야 역시 중소병원급의 PACS설치 비율이 증가하면서 1 분기에만 30억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솔고바이오메티칼 김서곤회장은 "임플란트와 PACS 최첨단 의료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은 4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