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슨 스티븐스가 주최하는 "테크 2001" 컨퍼런스가 오늘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기술 관련 기업들의 시장 전망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별다른 코멘트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도 하다.
월요일에는 시스코 시스템스, 월드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인텔, 대만 반도체 등이 참석해 간략하게 전망을 발표한다. 화요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러클, CMGI, 썬 마이크로시스템스, AOL 타임워너 등이, 수요일에는 노텔 네트워크, 코닝,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스, 어도비, EMC 등이 간단한 브리핑을 한다. 마지막 날인 목요일에는 IBM, 브로드컴, C넷, 네트워크 어쏘시에이츠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