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브랜드에 밀려난 나이키의 4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나이키의 주가는 4.7% 하락했다.
나이키가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할 계획을 세웠지만, 증권가에서는 “혁신과 새로운 제품군 출시를 통해 수요를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나이키의 4분기 매출은 1년 전 128억 3,000만 달러에서 126억 1,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128억 4,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