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현지 수요가 많은 생활용품과 화장품, 기계·장비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된 도내 우수기업 15개 사가 참여했다.
|
참가기업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이번 통상촉진단 참가로 중국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경기FTA센터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B사 관계자는 “비록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화상상담을 진행했지만 사전 바이어 마케팅 등 경기도의 세심함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현 외교통상과장은 “이번 통상촉진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난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톈진과 항저우 바이어와의 상담을 교두보로 중국 전역으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편 경기FTA센터는 이번달 26일부터 29일까지 한-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활용한 인도 통상촉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열릴 중동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체를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