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17명 증가한 634명으로 나타났다. 연일 사상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 지난 15일 광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으러 온 주민이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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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45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068명이다. 국내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다. 역대 신규확진자 기록은 24일 4115명이다.
사망자도 52명으로, 하루 동안 사망자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