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3거래일 연속 순유출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3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4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366억원이 설정되고 1459억원이 해지돼 1094억원이 순유출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826억원이 설정되고 523억원이 해지돼 303억원이 순유입됐다. 하루 만에 순유입 전환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92조51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561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7조251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86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29조227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779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8조258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614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55조4335억원으로 5조505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56조52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조5202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