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安, 단일화 협상타결 후 첫 현장 행보

오세훈, 청년스타트업·어린이집 방문
안철수, 경제정의실천연합 정책협약식 참석
  • 등록 2021-03-22 오전 6:30:00

    수정 2021-03-22 오전 6:30: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시장 야권 후보들은 22일 단일화 협상 타결 후 처음으로 현장행보에 나선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단일화 협상 타결 후 처음으로 현장행보에 나선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소재 청년스타트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 청년 창업에 대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 모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오후 2시에는 서초구에 있는 한 공유어린이집을 찾아 코로나시대 돌봄교육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어 2시 50분에는 영동시장부터 강남역까지 걸으며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같은 날 오전 9시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후 유튜브 채널에 잇따라 출연한다. 11시에는 ‘이봉규TV’에, 12시에는 ‘조갑제TV’에 각각 출연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단일화에 나선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안 후보는 오후 2시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경제정의실천연합을 찾아 국민의당과 정책 협약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시장 보선 공약 중 경제분야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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