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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롯데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최대 50% 엘포인트(L.POINT) 적립 상품전을 진행해 11월 1일부터 월 5일까지 일자별로 인기 아이템인 ‘드롱기 전기 주전자’, ‘나이키 에어맥스’ 등을 선보인다. 해당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50%를 엘포인트로 다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해외 명품 대전’을 진행해 프라다, 버버리 등 다양한 해외 명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스포츠 아웃도어 롱패딩 대전’도 진행해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에 선보이는 한편, 15/30만원 구매 시 7% L.POINT 적립도 동시에 진행한다.
아울러 다음 달 8일부터 28일까지는 구매 횟수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추가 적립해 주는 ‘걸어서 엘롯데 한바퀴’ 이벤트를 진행해 5만원 이상 1/2/3/4/5회 구매 시 각 2500원, 3500원, 5000원, 7500원, 2만원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엘롯데 개편에 맞춰 새롭게 ‘스타일큐레이션(SC)팀’을 신설했다. 스타일큐레이션팀은 유통 트렌드를 분석해 상품 및 브랜드를 제안하는 팀으로, 잡지사 에디터 등 외부 전문가는 물론 사내 공모 방식을 통해 트렌드에 정통한 내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스웨덴의 사이즈 피팅 솔루션업체인 Virtusize(버츄사이즈)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에게 제일 잘 맞는 사이즈를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도 도입했다.
추대식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부문장은 “이번 개편은 e커머스 사업본부 출범 후 롯데가 온라인 사업에서 처음 선보이는 변화”라며, “가격 비교 중심의 현재 온라인 시장에서 고객에게 진정으로 유익한 트렌드 및 쇼핑 정보를 드릴 수 있게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