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평화유지 활동을 벌이던 평화유지군 43명이 내전중인 시리아내 골란고원에서 무장세력에 억류됐다”고 밝혔다. 다른 평화유지군 81명은 루와이히나흐, 부라이카흐 지역 인근에서 이동이 제한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재 시리아에서는 다수의 반군 세력이 정부군과 교전중이다. 전날 정부군은 알카에다 연계 반군인 알누스라전선을 공격하는 한편 이슬람주의 반군 그룹들이 장악한 골란고원의 쿠네이트라 지역을 공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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