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유상증자의 발행예정 주식수 2000만주는 총 발행주식수 대비 39.2%에 해당한다”며 “이 중 1년간 의무예탁되는 우리사주배정분을 제외한 주식은 보호예수되지 않으므로 신주상장예정일 이후 일시적인 물량출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 연구원은 GS건설의 추가 손실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봤다. 그는 “현재 4조3800억원의 매출채권과 11개에 달하는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보증액 1조3700억원에 대한 추가 손실 가능성이 여전히 부담요인”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GS건설, 6038억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꿈틀대는 분양시장] GS건설, 4월 '역삼자이'아파트 분양
☞GS건설, 국내 최초 액화천연가스 생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