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초입에 문을 연 투썸플레이스 가로수길점은 기존 매장과 달리 인테리어, 엠블럼, 소품 등 외형적인 것부터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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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토어 아이덴티티(SI, Store Identity)에 변화를 줬다. 검정색 모카포트 모양을 형상화한 엠블럼을 활용해 커피전문점 이미지를 드러냈다. 인테리어는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투박한 철판, 오래된 나무 등을 활용해 공간을 구분하고 고객의 동선을 최적화했다.
15일까지 이 핸드드립바에서는 다양한 핸드드립 커피를 테이스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문 로스터가 다양한 드립커피의 맛을 설명하고 고객이 원하는 커피맛을 제안하면 커핑 노트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 가로수길점은 새로운 디저트와 커피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테스트해 전국 투썸 매장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화되는 고객의 커피 기호를 충족시켜 줄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