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전망과 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 등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6일로 예정된 11월 고용지표 개선 시 연내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커질 수 있는 점도 국내 증시에는 단기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해 상반기에 비해 엔화 약세 속도가 완만하고 제한적이며, 내년 미국과 유럽의 성장세 가속화로 수요 확대가 예상돼 한국의 수출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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