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4월말 기준 LG유플러스와의 격차가 6만4000명으로 줄어들었다”며 “4월 순수가입자수 증가세가 유지된다고 할 때,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LTE가입자 수가 2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해외에서도 유선통신 상위사업자는 초고속인터넷을 기반으로 번들서비스를 통해 가입자 확보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초고속인터넷에서 총량제가 도입될 경우, KT의 수익성은 더욱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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