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실적 개선 예상..목표가↑-신한

  • 등록 2013-04-04 오전 8:09:23

    수정 2013-04-04 오전 8:09:2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95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도 ‘단기 매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에서 부진 브랜드를 철수하면서 비용이 줄어들고 있다”며 “동일점포성장률과 실적 모두 전년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국내 영업적자 폭이 10억원 가량 줄어들고 중국 법인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동기 200% 이상 증가한 97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중국 법인은 백화점 할인 행사와 이에 따른 선공제 수수료 관련 내용이 명확치 않다”면서 “동일점포성장률 등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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